우리 삶 속에는 지치는 사람이 있고, 힘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치는 사람은 힘듦에 억눌려 필사적으로 하루를 버텨내고,
힘내는 사람은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에너지를 찾아 도전하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지치는 사람은 억지로 웃고,
힘내는 사람은 진심으로 웃으려 노력합니다.
지치는 사람은 실망하고 후회하지만,
힘내는 사람은 희망을 품고 다시 도전합니다.
지치는 사람은 휴식을 위해 일을 하고,
힘내는 사람은 의미 있는 일을 위해 휴식합니다.
지치는 사람은 혼자라 느끼고,
힘내는 사람은 함께할 사람을 찾고 만들어 갑니다.
사범님, 요즘 힘든 순간이 있으신가요?
아이들을 지도하는 일이 때로는 벽처럼 느껴질 때도 있을 겁니다.
어린 수련생들이 쉽게 따라오지 못할 때,
노력해도 변하지 않는 아이들을 보며 좌절감이 들 때도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학부모님과의 소통이 쉽지 않아 답답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범님, 우리가 이 길을 선택한 이유를 기억해 보세요.
처음 태권도를 배우던 시절, 스스로 성장하며 느꼈던 기쁨을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사범님이 지도했던 수많은 아이들 중,
처음엔 서툴렀지만 노력 끝에 성장해 나아간 아이들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