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목요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스승으로서 존재의 가치를 인정받고, 존경받는 아주 뜻깊은 날입니다.
배움의 시간을 함께한 제자들에게 스승은 단지 지식을 전하는 사람을 넘어,
삶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가르쳐주는 인생의 등불이 되어줍니다.
수련생들에게 가르침을 전하고, 성장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관장님들.
그 존재만으로도 아이들의 삶에 깊은 울림이 되고,
때로는 부모보다 더 따뜻한 눈빛으로 아이들의 가능성을 지켜봐 주는 분들입니다.
아마 회원님들께서는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인생의 큰 행운이자 선물이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들의 마음속에 씨앗처럼 심어준 작은 한마디, 따뜻한 손길, 진심 어린 조언은
시간이 흐를수록 아름답게 자라나 언젠가 꽃을 피우게 됩니다.
이번 스승의 날에는 우리가 먼저 존경을 받기 전에,
아이들에게 마음의 힘, 희망의 메시지, 그리고 사랑의 믿음을 먼저 전해보면 어떨까요?
진심은 반드시 통하고, 그 진심은 제자들의 눈빛과 행동에서,
그리고 언젠가 돌아올 고마운 인사 한마디 속에서 느껴질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영상이나 따뜻한 말 한마디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