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장님들!!! 저희 도장에 새로 오신 젊은 여사범님이 계십니다. 20대 초반 나이에 한창 꾸미고 싶은거 이해하는데... 화장이 너무 짙고 귀걸이나 반지, 목걸이를 차고 수업하세요 제가 너무 꼰대마인드인건지.... 부모님들께 항의 들어올까봐 불안합니다 ㅠㅠ 저는 제마음대로 카톡 프사하나 못바꾸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 오전 3살 아이의 어머님이 오셨습니다... 오픈청소 하다가 상담했는뎅... 음 뭔가 운동보다는... 1~3시까지의 케어? 를 바라시더라구요 ㅠㅠ 요 몇달 비슷한 상담이 몇건 들어와서 정중히 돌려보내드렸는데 오늘은 너무 간곡하게 부탁하시더라구요 '아이 운동을 시키고 싶다~ 근데 1시 시작해서 3시에 데리러 오면 안되냐~' 아시겠지만 5살과 3살은 케어 난이도가 엄청 차이 나잖아요 ㅜㅜ 우선 비슷한 또래가 없어서... 사범님들과 상의해보겠다고 한뒤 내일 연락드리기로 했습니다. 제가 아직 자녀도 ...

오는 12월 7일일, 우리 박사태권도체육관에서 우정 캠프가 열립니다.. 아이들이 2인 1조로 짝을 이루어 친구도 초대하고.. 물 한 병을 나누어 마시며 협동과 우정을 배울 수 있도록 준비한 특별한 행사입니다.. 하지만 예상했던 40명의 참가율에 미치지 못해 현재 25명 정도만 신청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 사범님들은 아이 한 명 한 명을 떠올리며 직접 전화를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00 어머니, 이번 행사는 00이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행사입니다." "00이가 함께하면 더욱 의미 있을 것 같아서 전화를 드렸어요." "특별한...

관장님들 사범님들 감기걸리지 말고 따듯하게 하고 다니세요~!

안녕 하세요. 마블 회원여러분! 올 한 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마지막 달을 맞이 하였습니다. 정말 모질게도 힘든 한 해를 보내고 계시리라 짐작됩니다. 이 어려운 시절에 도움은 못줄망정 제도권의 수장들은 연예인도 아닐진데 매스컴의 집중조명을 받았으니 일선도장의 지도자를 바라보는 부모님의 시각이 어떻겠는지요? 잊으버립시다. 그리고 분명하게 기억해 둡시다. 이 제도권의 잘못된 시스템을.. 그리고 마음을 추스려 빨리 일어섭시다. 새해가 가까이 다가서기에.. 사범으로서의 본분을 잊지마시고 항상 깨어있는 노력하는 사범...